'아버님제가모실게요'이태환, 이승준 말에 심쿵 "박은빈 잘해줘"

김진아 2016. 11. 27.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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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이 이태환에게 박은빈을 잘 부탁한다고 말했다. 27일 MBC ‘아버님제가모실게요’에선 성훈(이승준)이 성준(이태환)에게 자신의 처제인 오동희(박은빈)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회사 동료가 동희를 발견한 것을 모르는 척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운데 큰형 성훈은 성준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 처제 말이야. 너랑 같은 또래니까 친하게 지내라"며 "참 착한 애야. 잘해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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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아 기자] 이승준이 이태환에게 박은빈을 잘 부탁한다고 말했다.

27일 MBC ‘아버님제가모실게요’에선 성훈(이승준)이 성준(이태환)에게 자신의 처제인 오동희(박은빈)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성준은 동희의 오빠 서철민 때문에 동희가 어려운 처지에 빠진 것을 안타까워했다. 이어 회사 동료가 동희를 발견한 것을 모르는 척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자신의 집에 얹혀살게 된 사돈처녀 동희의 흑기사를 자처했다. 

그런가운데 큰형 성훈은 성준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 처제 말이야. 너랑 같은 또래니까 친하게 지내라”며 “참 착한 애야. 잘해줘.”라고 당부했다. 이에 성준은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으며 눈길을 모았다.

사진=‘아버님제가모실게요’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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