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소식]의암 스카이워크·자전거길 일부 구간 통제 등

【춘천=뉴시스】조명규 기자 = ◇의암 스카이워크·자전거길 일부 구간 통제

강원 춘천시는 내달부터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의암 스카이워크와 자전거길 일부 구간을 통제한다.

제한구간은 신동면 의암리 김유정문인비~송암동 암벽장, 수상협회~삼천낚시터 입구, 삼천동 승마장 뒤편~옛 중도선착장이다.

의암호 순환 자전거도로 이용자는 김유정문인비~칠전동 회전교차로~송암스포츠타운길~(구)중도선착장으로 구간으로 우회해야 한다. 통제기간은 12월1일부터 내년 3월 중순까지다. 보행자도 통행이 제한된다.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

춘천시는 30일 임시청사(옛 춘천여고) 체육관에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 14개 기업이 참여해 148명을 뽑을 예정이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평소 구인난을 겪는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해주는 것으로 이번이 여덟 번째이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모범음식점 145곳 지정

춘천시는 올해 모범음식점 145곳을 지정했다.

기존 모범업소 중 127곳이 다시 지정되고 새로 18곳이 포함됐다. 업종별로는 한식 123곳, 중식 4곳, 일식 5곳, 양식 7곳, 뷔페 6곳이다.

시는 지난 14일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 심의를 갖고 위생, 서비스, 음식문화개선, 맛, 기여도와 부가점수를 합산, 100점 중 85점 이상 업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

지정 모범업소는 지정증과 모범업소 표지판을 주고 시 홈페이지 및 전국지자체 홍보, 각종 행사시 방문단체 홍보, 영업시설 개선자금 우선융자, 모범음식점 앞치마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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