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 특수 타고 삼성 '지펠아삭' 김치냉장고 잘팔린다

기성훈 기자 2016. 11. 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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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이달 1~2주간 '지펠아삭' 김치냉장고의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이상 늘었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들은 더욱 강화한 '메탈그라운드'로 김치를 맛있게 숙성시키고 오랫동안 아삭하게 보관해준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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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출시 프리미엄 모델은 30% 이상 판매..11월 1~2주 판매량 전년 동기比 20%↑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지난 8월 출시 프리미엄 모델은 30% 이상 판매...11월 1~2주 판매량 전년 동기比 20%↑]

고객들이 23일 논현동 삼성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서 삼성 프리미엄 김치냉장고 '지펠아삭'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이달 1~2주간 '지펠아삭' 김치냉장고의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이상 늘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난 8월말 출시한 프리미엄 스탠드형 모델인 2017년형 '지펠아삭 M9000'이 현재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이상 판매 실적이 늘었다"면서 "본격적인 김장시즌에 돌입하면서 판매가 더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7년형 삼성 지펠아삭 김치냉장고는 용량에 따라 500리터(L)대인 M9000과 M7000(300L대), 뚜껑형(200L대) 등 3가지로 구성됐다. 이 제품들은 더욱 강화한 '메탈그라운드'로 김치를 맛있게 숙성시키고 오랫동안 아삭하게 보관해준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메탈그라운드'란 냉기 전달과 보존 능력이 뛰어난 메탈 소재를 적용해 ±0.3℃의 뛰어난 정온유지 성능을 발휘, 땅속 저장 환경을 완벽에 가깝게 구현한 삼성전자만의 기술이다.

'지펠아삭 M9000'은 기존 '메탈쿨링 커튼'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메탈쿨링커튼+(플러스)'가 새롭게 적용됐다. '메탈쿨링커튼+'는 냉기 토출구를 통해 강한 냉기가 뿜어져 나와 외부 온기 유입과 내부 냉기 유출을 방지, 온도 상승을 억제해 주어 잦은 개폐에도 온도 편차가 적어 보관 온도에 민감한 김치의 맛을 지켜준다. 또 △메탈쿨링커버 △메탈쿨링선반 △풀메탈쿨링서랍 등과 함께 빈틈없는 정온력을 자랑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메탈그라운드'의 혁신 기능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성훈 기자 ki03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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