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운영 투명하게 만든다..재무회계 규칙 정비

2016. 11. 23. 09: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 재무회계 규칙이 알아보기 쉽게 바뀐다. 보건복지부는 어린이집의 운영 투명성 제고를 위해 '사회복지법인 및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규칙' 개정안을 마련했다며 내년 1월 2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23일 밝혔다. 개정안은 국무조정실 유보통합추진단이 마련한 '어린이집·유치원 공통 재무회계 규칙 정비방안'에 따라 마련됐다. 앞으로 어린이집은 재무회계 작성 때 세입·세출 예산편성 순서를 유치원과 비교가 용이하도록 순서를 조정해야 한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 재무회계 규칙이 알아보기 쉽게 바뀐다.

보건복지부는 어린이집의 운영 투명성 제고를 위해 '사회복지법인 및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규칙' 개정안을 마련했다며 내년 1월 2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23일 밝혔다.

개정안은 국무조정실 유보통합추진단이 마련한 '어린이집·유치원 공통 재무회계 규칙 정비방안'에 따라 마련됐다.

앞으로 어린이집은 재무회계 작성 때 세입·세출 예산편성 순서를 유치원과 비교가 용이하도록 순서를 조정해야 한다.

또 세입·세출 회계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지원금과 부모분담금 비교가 가능하도록 정비된다.

복지부는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개정안 공포, 홍보 등을 시행한 뒤 내년 3월부터 개정된 법을 적용할 계획이다.

sujin5@yna.co.kr

☞ 靑 "비아그라는 고산병 치료제…순방 대비해 준비"
☞ 치매노인과 혼인해 50억 물려받은 간병인
☞ 최순실 딸 정유라 지난해 5월 제주서 출산
☞ 故 카리모프 우즈벡 대통령 장녀 굴나라 독살설
☞ 러 모스크바 인근서 북한인 머리에 고드름 맞고 숨져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