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여가·문화·생활·개발호재' 갖춘 테라스 오피스텔 등장

2016. 11. 2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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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부동산대책'이 발표 되면서 부동산 투자수요들이 청약조건에 제약이 없는 분양권•입주권•미분양 물량 등에 눈을 돌리는 '풍선효과'가 발생하고 있다.

이번 부동산 대책은 서울 전체(25개 구)와 경기도 일부 지역, 부산 해운대 등 5개 구, 세종시 등 전국 37곳에 소유권 등기 이전까지 분양권 전매가 제한되며, 강남 4구를 제외한 서울 지역의 분양권 전매 기간도 종전 6개월에서 1년 6개월로 늘어난다.

청약 자격도 강화되면서 비세대주, 5년이내 당첨자, 2주택이상 소유자 등은 제약을 받는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청약시장이 위축됨에 따라 청약조건에 제한 받지 않는 상품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며 “분양중인 단지의 경우 교통, 학군, 개발호재, 생활편의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를 보유한 곳을 중심으로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부동산 대책에 지방도시 및 잔여분 공급중인 사업의 경우 반사이익으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엑스포 재창조 사업이 한창 진행중인 대전 지역 분양물량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미 대전 엑스포지역 일대는 핫 플레이스로 대책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도룡동에는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신태양건설이 시공하는 ‘도룡 코아루 스마트리치’ 총 266가구가 공급 중이다.

또, 지난 3일 '도룡 SK뷰(VIEW)' 아파트 청약률은 최고 138대 1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됐다. 대전지역 신규 분양 아파트 중 최고 분양가(평균 1398만 원)로 조성되면서 관심지역으로 떠올랐다.

이 곳에 KCC건설이 ‘도룡 KCC웰츠타워’를 분양 중에 있다. 이 단지는 지상 3층~지상 19층, 2개 동, 전용면적 26~66㎡ 총 272실로 조성되며, 다양한 타입으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 단지는 특히 대전, 충청 지역에서는 최초로 테라스를 갖춘(일부세대 제외) 오피스텔을 선보였다. 배산임수 입지로서 타입에 따라 갑천과 우성이산, 단지와 인접한 골프존 조이마루 등의 우수한 조망과 야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내 고급 온천 스파시설과 기타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입주민들에게 차별화되고 편의성 높은 생활도 제공할 계획이다.

도룡동과 바로 인접해있는 엑스포 과학공원(59만 2494㎡)은 총 1조 3357억 원을 투입해 과학, 비즈니스, 여가 생활이 가능한 원스톱 복합공간으로 조성된다.

이 사업은 사이언스콤플렉스, HD드라마타운, 기초과학연구원(BIS) 본원 건립 등의 개발이 포함된다. 모든 사업이 마무리 된 후에는 총 5만여 개의 일자리와 5조 36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발생할 전망이다.

이 외에도 과학공원 앞 위치한 한밭수목원, 대전예술의전당,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천연기념물 센터 등이 있어 다양한 여가〮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인근에 법무부에서 직접 운영하는 솔로몬 로(law)파크도 조성되어 다양한 법 관련 프로그램들을 체험 할 수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 TJB 대전방송국, 대전 MBC, 대전컨벤션센터, 롯데시티호텔, ICC 컨벤션 등이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도 갖췄다. 2017년과 2021년에는 기초과학연구원본원이 각각 1차와 2차가 완공될 예정으로 연구원 유입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견본주택은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1016-1(유성온천역 1번 출구)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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