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비바샘', 초중고 교사 대상 '단체사진 촬영 이벤트' 실시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2016. 11. 21. 13:37
교육전문기업 비상교육이 사제 간의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한 재능 기부에 나선다.
비상교육의 교수 지원 서비스 ‘비바샘’은, 연말을 앞두고 선생님과 학생들이 기념하고 싶은 올해의 특별한 순간을 사진에 담아주는 ‘우리가 함께한 2016년, 그 특별한 기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교’라는 공간에서 한 해를 함께 보낸 같은 반 혹은 동아리의 선생님과 학생들이 오래도록 나누고 간직할 좋은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가 가기 전, 제자들과의 특별한 순간을 기념하고 싶은 초중고 선생님은 이달 30일까지 비바샘 사이트에서 사연을 작성하고 신청하면 된다. 비바샘은 신청한 선생님이 속한 20곳의 학교 단체를 선정해 12월 중 촬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단체별 촬영 인원은 최대 30명으로, 비상교육의 전문 촬영기사가 학교마다 직접 방문하여 촬영을 진행한다. 당첨 학교는 12월 2일 비바샘에서 발표된다.
비바샘 관계자는 “학생이 몇 명밖에 되지 않는 학교의 졸업 사진이나 곧 폐교될 학교에서의 마지막 기념사진 등 따뜻한 사연이 많이 올라오고 있어, 사제지간에 돈독한 추억을 만드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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