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책 '반사이익' 기대되는 '평택 캐피토리움'

유성석 2016. 11. 1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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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요자 중심의 청약시장을 만들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담긴 ‘11.3 부동산정책’이 발표되면서 규제를 빗겨난 수도권 아파트 시장이 ‘풍선효과’를 누릴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 단지가 위치한 평택시는 비규제 지역에 해당해 예전과 같이 분양 계약 후 6개월 뒤면 자유롭게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수혜처로 주목받고 있는데다 미군기지 이전도 진행되고 있어 꾸준한 임대수익을 노리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맞춤형 수익형 부동산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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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요자 중심의 청약시장을 만들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담긴 ‘11.3 부동산정책’이 발표되면서 규제를 빗겨난 수도권 아파트 시장이 ‘풍선효과’를 누릴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1.3 대책이 발표된 다음 날 분양한 수익형 부동산들은 모두 청약 성적이 좋았다. 동탄2신도시 C17구역에서 우미건설이 공급하는 ‘우미린스트라우스 오피스텔’은 최고 401.66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고 평촌신도시에서 GS건설이 공급하는 ‘평촌 자이엘라’는 최고 1,2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이번 11.3 부동산대책의 규제 대상에서 제외된 평택 지역에 위치한 수익형부동산 ‘평택 캐피토리움’이 주목 받고 있다. 이 단지가 위치한 평택시는 비규제 지역에 해당해 예전과 같이 분양 계약 후 6개월 뒤면 자유롭게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수혜처로 주목받고 있는데다 미군기지 이전도 진행되고 있어 꾸준한 임대수익을 노리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맞춤형 수익형 부동산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평택 캐피토리움’은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32-2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4층, 전용면적 59~76㎡ 총 328실 규모이다. (위탁: 한국개발(주), 시행: 한국자산신탁(주), 시공: 파인건설(주))

캠프 험프리스 보행자 입구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하여 비상 시 미군들이 부대로 빨리 복귀가 가능하다. 또한 안정리 로데오 상권의 초입에 위치하며, 단지 내에는 편의점, 카페 등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임차인들이 생활편의시설을 누리기에 손색이 없다.

‘평택 캐피토리움’은 단일 미군기지 중 세계 최대 규모인 캠프 험프리스의 풍부한 임대수요를 가지고 있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이미 지난 7월 용산·동두천 지역 장병 8,000명이 이주를 시작했다.”며 “장병의 60%는 기지 밖에 거주지를 마련해야 하는 규정상, 캠프 험프리스 일대에는 주택 공급 부족 현상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밖에 TV, 의류건조기, 냉장고, 가스오븐 등 풀옵션 제공 및 미군 맞춤형 설계를 도입하여 임차인들이 입주하여 사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79길 6 제이에스타워 1층에 위치한다.

ssyoo@fnnews.com 유성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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