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갈만한 기업 227곳 선정..평균연봉 2700만원

정태선 2016. 11. 1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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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17일 한국발전기술 등 227개 기업을 2016년 제2차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했다.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선정한 청년친화강소기업 1118곳은 월 평균 초임이 225만2000원으로, 연봉으로는 2700만원 수준이다. 한편 청년친화강소기업 전체 명단은 취업정보포털 ‘워크넷’(www.wor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음은 서울지역의 청년친화강소기업 47곳 명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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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제2차 청년친화강소기업 선정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난 11일 열린 제1회 부동산 산업의 날 잡페어를 찾은 구직자들이 채용정보를 살피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고용노동부는 17일 한국발전기술 등 227개 기업을 2016년 제2차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했다.

청년친화강소기업은 임금체불·산업재해율 등이 낮고 임금·근로시간·복지혜택 등이 양호한 기업 중에서 뽑는다.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선정한 청년친화강소기업 1118곳은 월 평균 초임이 225만2000원으로, 연봉으로는 2700만원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소재 기업이 370곳으로 33.1%를 차지했고, 인천·경기가 368곳,32.9%를 차지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56.9%인 636곳 정보서비스업이 192곳,17.2%이다. 규모별로는 21∼50인 이하 기업이 417곳으로 37.3%였으며 51∼100인 268곳, 24.0%, 200인 이상 110곳으로 9.8%으로 집계됐다.

이들 기업 중 1080개 기업이 올해 들어 1만9711명을 채용했고, 34세 이하 청년 채용이 64.8%인 1만2763명에 달했다.

나영돈 고용부 청년여성고용정책관은 “앞으로도 청년들이 갈만한 괜찮은 중소기업을 지속해서 발굴, 선정해 나갈 계획”이라며 “중소기업청 등 부처 협의를 통해 이들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도 부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청년친화강소기업 전체 명단은 취업정보포털 ‘워크넷’(www.wor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음은 서울지역의 청년친화강소기업 47곳 명단이다.

△한국발전기술 △씨젠 △우아한형제들 △바디△엘앤피코스메틱△한국에자이주식회사△마크애니△건아정보기술△디지털다임△나이스알앤씨△솔빛아이텍△태성에스엔이△아이엔소프트△씽크풀△두올테크△주식회사시큐어원△케이피한석유화주식회사△제이씨인터내쇼날△세인씨앤씨△북팔△화신기계상사△인성디지탈△투씨에스지△세종메딕스△큐빅테크△아이비즈 소프트웨어△조은아이앤에스△엔케이전기△한국도키멕주식회사△지앤지커머스△에어큐브△프랜드팜△한국카라겐△솔루텍시스템△세포아소프트△데브구루△케이피한석화학주식회사△리드정보기술△파워킹시스템((주)한국스크류펌프)△한일전자△싸이텍코리아△엔피코어△바이오스마트△창흥텔레콤△충남철강△브릿지씨앤씨△소프트센△아미코스메틱△라티스클로벌커뮤니케이션

정태선 (wind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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