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푸른 바다의 전설' OST 합류..'OST퀸의 귀환'

2016. 11. 1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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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린(LYn)이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O.S.T 첫 주자로 발탁됐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사운드를 채워주는 드럼과 스트링에 감성 가득한 보컬 린의 보이스가 드라마틱하게 펼쳐지는 곡이다. 드라마 O.S.T 제작사는 "첫 주자로 선정된 린의 ‘러브 스토리’가 드라마의 감동을 살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린을 비롯해 실력파 보컬리스트들과 작업 중에 있어 다음 주자를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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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린(LYn)이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O.S.T 첫 주자로 발탁됐다.

린이 17일 공개된 ‘푸른 바다의 전설’ O.S.T Part1에서 ‘러브 스토리(Love Story)’ 가창자로 참여했다.

린이 부른 ‘러브 스토리’는 작곡가 김장우와 멜로디자인, 작사가 김지향이 작업한 곡으로 동화같은 느낌의 선율이 인상적인 감성 발라드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사운드를 채워주는 드럼과 스트링에 감성 가득한 보컬 린의 보이스가 드라마틱하게 펼쳐지는 곡이다.

‘러브 스토리’는 ‘푸른 바다의 전설’을 이끄는 전지현과 이민호의 메인 테마곡으로 마치 꿈처럼 다가온 운명적 사랑에 설레면서도 가슴 아파하는 애절함이 섬세하게 표현됐다. 린의 명품 음색에 애틋한 가사와 서정적인 사운드가 어우러져 드라마의 감동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푸른 바다의 전설’ 음악 감독은 드라마 ‘궁’ ‘궁S’ ‘구르미 그린 달빛’ 등을 통해 퓨전 국악의 감성 선율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두번째달이 맡았다.

드라마 O.S.T 제작사는 “첫 주자로 선정된 린의 ‘러브 스토리’가 드라마의 감동을 살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린을 비롯해 실력파 보컬리스트들과 작업 중에 있어 다음 주자를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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