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요정 김복주' 지일주, 현실적 비글남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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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일주가 유쾌 발랄한 에너지로 이목을 사로잡았다.지일주는 지난 16일 처음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극본 양희승 김수진/연출 오현종)에서 조태권으로 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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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 배우 지일주가 유쾌 발랄한 에너지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일주는 지난 16일 처음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극본 양희승 김수진/연출 오현종)에서 조태권으로 분했다. 태권은 극중 수영천재 준형(남주혁 분)의 절친한 친구로 능글맞은 성격, 재치 넘치는 말재간을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사고뭉치 캐릭터다.
‘역도요정 김복주’ 1회에서 태권은 준형에게 “한 시간만. 딱 한 시간만 게임하고 오자 친구야” “아이고 아이고 두 시간도 아니고 세 시간도 아니고 한 시간만 딱 한 시간만 게임하고 오자는데 친구를 이렇게 서럽게 한다” 라며 애원했다. 또 태권은 자신을 귀찮아하는 준형에게 깨알 애교를 부리며 귀여운 비글미를 발산했다.
태권은 기숙사를 먼저 빠져나가려던 준형이 복주에게 잡히자, 그 상황을 보고 허둥지둥 도망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자신 때문에 기합을 받는 준형에게 달려와 “친구야 미안. 내가 죽을 죄를 졌다” 라며 무릎 꿇고 벌 받는 시늉을 해, 미워할 수 없는 면모를 보였다.
‘역도요정 김복주’는 바벨만 들던 스물한 살 역도선수 김복주에게 닥친 폭풍 같은 첫사랑을 그린 감성 청춘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hjk07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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