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말대꾸해" 회원 폭행한 헬스클럽 관장 잡혀

광주CBS 김형로 기자 2016. 11. 17. 07: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납 회비 납부를 독촉하며 반발한 것에 항의하자 "말대꾸를 한다"며 회원을 폭행한 헬스클럽 관장이 경찰에 잡혔다. 박씨는 지난 11월 14일 오전 8시 30분쯤 광주 서구 자신의 헬스클럽 안에서 회원인 피해자 A(33)씨에게 미납 회비 납부를 독촉하며 "야, 왜 회비를 안 내" 라고 반말을 한 것에 피해자가 항의하자, 말대꾸한다는 이유로 회원 A씨의 복부를 발로 여러 차례 걷어차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납 회비 납부를 독촉하며 반발한 것에 항의하자 "말대꾸를 한다"며 회원을 폭행한 헬스클럽 관장이 경찰에 잡혔다.

17일 광주 서부 경찰서는 회원을 폭행한 혐의로 헬스클럽 관장 박모(3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지난 11월 14일 오전 8시 30분쯤 광주 서구 자신의 헬스클럽 안에서 회원인 피해자 A(33)씨에게 미납 회비 납부를 독촉하며 "야, 왜 회비를 안 내" 라고 반말을 한 것에 피해자가 항의하자, 말대꾸한다는 이유로 회원 A씨의 복부를 발로 여러 차례 걷어차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광주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