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퍼들의 로망이 바로 여기에 '캘리포니아 골프 크루즈'

윤슬빈 기자 2016. 11. 14.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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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마니아들 사이에서 캘리포니아는 로망 그 자체다.

까다로운 코스이지만 성취감도 높은 편으로 중급 이상의 골프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높다.

크루즈 전문여행사 세양여행사(www.seyangtours.com)는 프린세스 크루즈를 이용한 ‘캘리포니아 골프 크루즈’ 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였다.

인천에서 비행기를 타고 샌프란시스코로 이동해 크루즈로 산타바바라, LA, 샌디에이고를 둘러보며 여유롭게 관광과 골프를 즐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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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양여행사, 캘리포니아 골프 라운딩 포함된 크루즈 상품 출시
페블 비치 골프장(이미지제공=세양여행사)© News1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골프 마니아들 사이에서 캘리포니아는 로망 그 자체다. 팝송 ‘캘리포니아 드림인(California Dreamin)’에서 황금 낙원으로 찬양됐던 풍경을 지진 샌프란시스코, 산타바바라, 로스앤젤레스, 샌디에이고 등의 도시들이 속해 있다.

각 도시엔 시원한 바다를 바라보며 환상적인 골프 코스들이 자리하고 있다. 미국 차기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가 소유한 골프 코스부터 세계적인 골프 선수 타이거 우즈가 여러 차례 우승을 거머쥔 곳과 세계 3대 골프장까지 골프 마니아라면 꼭 한 번은 라운딩 즐기고 싶은 코스들이다.

◇ 샌프란시스코, 페블 비치 골프 링크(Pebble Beach Golf Links)

페블 비치 골프 링크는 세계 3대 골프장으로 꼽힌다.© News1

골프 마니아라면 친숙한 곳이다. 세계 3대 골프장이자, 미국 100개의 아름다운 골프장 중에서 1위로 꼽힐 만큼 명성이 자자하다. 지난 1919년 개장 이후 US오픈만 5회를 개최했다.

캘리포니아 주 몬테레이 인근에 있는 사설 해안도로 퍼시픽 그로브와 카멜을 잇는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인 17마일 도로의 스페니쉬만(Spanish bay)을 따라 해안선에 인접해 있어 이곳의 경치는 장관이다.

페블비치 주변에 위치한 약 10개의 골프장 가운데 인기가 가장 높은 편으로 조기에 예약하지 않은 한 이용하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다.

◇ 산타바바라, 샌드파이퍼 골프 클럽(Sandpiper Golf Club)

샌드파이퍼 골프 클럽(이미지제공=세양여행사)© News1

산타바바라 해안에 가장 가깝게 위치하면서 바다와 산의 경치를 둘 다 즐길 수 있는 코스이다. 1972년에 설립됐고 토리파인즈 G.C.를 설계한 윌리엄 벨(William Bell)이 디자인해 비슷한 레이아웃을 지니고 있다.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12월부터 3월까지는 평균 최고기온이 18도밖에 되지 않으며 바닷바람도 센 편이다. 까다로운 코스이지만 성취감도 높은 편으로 중급 이상의 골프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높다.

◇ 로스앤젤레스, 트럼프 내셔널 골프 클럽(Trumph National Golf Club)

트럼프 내셔널 골프 클럽(이미지제공=세양여행사)© News1

제 43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가 소유한 6개 코스 중 하나로 LA에서 가장 아름다운 골프 클럽으로 꼽힌다. 지난 2005년 오피스디포 LPGA 챔피언십에서 우리나라의 한희원 선수가 우승한 코스로도 잘 알려져 있는 곳이다.

LA 시내에서 30분 거리의 바닷가에 위치한 그림 같은 코스로 호화로운 라커룸, 3개의 식당, 프로숍, 여러 개의 회의실이 있는 4297m²' 규모의 클럽하우스를 갖추고 있다.

◇ 샌디에이고, 토리 파인즈 골프 코스(Torrey Pines Golf Course)

토리 파인즈 골프 코스(이미지제공=세양여행사)© News1

세계적인 골프 스타 타이거 우즈가 여러 번 우승을 기록한 골프 코스다. 샌디에이고의 보석이라 불리는 샌디에고의 보석이라 불리우는 라호야(La Jolla) 협곡의 바닷가 절벽에 위치한 코스로 1957년에 오픈했다. 매년 열리는 PGA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Tour Farmers Insurance Open)과 뷰익 인비테이셔널(Buick Invitational)의 개최지이다. 오는 2021년 USOpen 개최지로 선정됐다.

▲ 남다른 캘리포니아 골프 즐기려면?

크루즈 전문여행사 세양여행사(www.seyangtours.com)는 프린세스 크루즈를 이용한 ‘캘리포니아 골프 크루즈’ 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였다.

인천에서 비행기를 타고 샌프란시스코로 이동해 크루즈로 산타바바라, LA, 샌디에이고를 둘러보며 여유롭게 관광과 골프를 즐기게 된다. 멕시코 엔세나다도 기항해 보다 특색 있는 여행도 가능하다. 무엇보다 이 상품의 매력은 신이 내린 골프장인 페블 비치를 비롯해 샌드파이퍼, 트럼프 내셔널, 토리 파인즈 등의 세계적인 골프 코스에서 라운딩이 포함된 것.

이번 캘리포니아 크루즈 일정에 이용하게 되는 프린세스 크루즈의 그랜드호는 10만7517톤 규모의 최대 2606명을 수용할 수 있는 초호화 선사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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