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이태환, 박은빈 위로..한층 가까워져

2016. 11. 13.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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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과 이태환이 한층 가까워지게 됐다. 13일 방송된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연출 이대영, 극본 조정선) 2회에서는 오동희(박은빈 분)와 한성준(이태환 분)이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성준은 오동희를 데리고 가서 여권 재발급 신청을 도와줬다. 한성준은 "대단한 건 아니야 동희씨 지금 상황. 너무 창피해하지 않아도 돼. 어차피 이렇게 된 거 편히 밥 먹잔 소리야"라면서 오동희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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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과 이태환이 한층 가까워지게 됐다.

13일 방송된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연출 이대영, 극본 조정선) 2회에서는 오동희(박은빈 분)와 한성준(이태환 분)이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성준은 오동희를 데리고 가서 여권 재발급 신청을 도와줬다. 또 스튜디오로 데려가 여권 사진까지 촬영할 수 있도록 통역까지 해줬다.

한성준은 오동희에게 식사까지 사주면서 호의를 베풀었다. 한성준은 “어차피 돈 받으려고 그런거야”라며 “서울 가면 김피디가 연락할거야”라고 했다. 이에 오동희는 “우리 오빠는 나쁜 사람은 아니야. 다만 어렸을 때부터 좋게 말하면 꿈이 크고 나쁘게 말하면 허황되고 그랬다”고 했다.

한성준은 “대단한 건 아니야 동희씨 지금 상황. 너무 창피해하지 않아도 돼. 어차피 이렇게 된 거 편히 밥 먹잔 소리야”라면서 오동희를 위로했다. 한성준과 오동희는 영화감독에 대해 얘기했고 한성준은 혹시 영화를 전공했냐고 물었다. 이에 오동희는 오빠가 등록금을 들고 도망가서 대학을 가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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