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좌동 가재울뉴타운 'DMC래미안e편한세상' 전용 84㎡ 매매가 6억2000만원

이다연 2016. 11. 1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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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DMC래미안e편한세상 아파트 전용면적 84.92㎡가 매매로 거래됐다. 서울시 서대문구 북가좌동에 위치한 DMC래미안 이편한세상 아파트는 2012년 10월 입주한 4년차 단지다. 디엠씨 래미안이편한세상을 비롯한 가재울뉴타운 일대 아파트들은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의 배후 주거지로 떠올랐다. 지하철 경의중앙선 가좌역 역세권이며 종로, 시청, 광화문, 강남, 여의도 등 주요 도심으로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는 버스 노선도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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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DMC래미안e편한세상 아파트 전용면적 84.92㎡가 매매로 거래됐다. 이 지역 명품공인중개사사무소는 해당 단지의 7층 매물을 지난달 29일 6억20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서대문구 북가좌동에 위치한 DMC래미안 이편한세상 아파트는 2012년 10월 입주한 4년차 단지다. 최고 35층, 51개동, 총 2664가구 규모의 대단지며 전용면적은 59.97~201.71㎡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이번 거래를 중개한 명품공인에 따르면, 11월에 접어들어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거래가 주춤한 상태다. 매물이 많지 않으며 매도·매수자들이 각각 관망세에 접어들었다.

명품공인에 따르면 전용면적 별 매매 시세는 다음과 같다. ▲59㎡(26평형) 5억5000만원 ▲84㎡(34평형) 6억1000만원~6억6000만원 ▲120㎡ 8억원 ▲153㎡ 9억원 선에 형성돼 있다.

디엠씨 래미안이편한세상을 비롯한 가재울뉴타운 일대 아파트들은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의 배후 주거지로 떠올랐다. 상암지구는 MBC, YTN, SBS, CJ E&M 등 방송·미디어 관련 기업이 입주하면서 유동인구가 급격하게 늘었다. 안산, 백련산, 월드컵공원(하늘공원, 평화의 공원, 노을공원), 한강 등 녹지와 수변 공간이 풍성해 주거 환경도 쾌적한 편이다.

지하철 경의중앙선 가좌역 역세권이며 종로, 시청, 광화문, 강남, 여의도 등 주요 도심으로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는 버스 노선도 다양하다. 신촌, 홍대, 연남동, 합정 등 시내 상권으로 진입도 수월해 젊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자료제공 : 명품공인중개사사무소]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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