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 부동산대책 이후 주목할 수익형 부동산 단지

2016. 11. 1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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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지난 11월 3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화 관리방안’이 예상을 뛰어넘는 ‘센’ 정책으로 채워지면서 많은 투자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설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일각에선 투자처가 막힌 투자자들이 수익형 시장으로 몰리며 풍선효과가 나타날 수 있을 것이란 예측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서울, 세종, 과천, 성남, 화성(동탄2), 부산(일부) 등 전국적으로 시장 분위기가 과열된 지역을 중심으로 소유권이전등기까지 전매 금지 또는 기간 연장, 1순위 자격 요건 강화, 재당첨 제한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중도금, 계약금, 2순위 관련 기준도 강화되면서 투자자들의 접근을 차단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로 인해 투자자들이 당분간 관망세로 돌아서며 시장 추이를 지켜볼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일각에선, 투자처를 잃은 투자자들이 대책이 적용되지 않는 블루오션, 즉 수익형 부동산 시장으로 진출할 가능성도 언급하고 있는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대책으로 인해 당분간 실수요 중심의 시장 분위기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많은 투자자들의 분양 시장 이탈이 예상된다”며 “당장 돈을 굴릴 곳을 잃은 투자자들이라면 수익형 부동산으로 쏠릴 가능성이 높으며 그 중에서도 안정적으로 꾸준한 수익률을 거둘 수 있는 상가 투자 부문으로 눈을 돌리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부동산 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불리는 세종시 내에서 다양한 개발 호재와 테라스 특화 설계, 자유 업종 등의 특장점을 가진 ‘세종 태양빌딩’이 높은 인기 속에 분양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세종시 3-1생활권 C3-4블록에 위치한 ‘세종 태양빌딩’은 지하 3층부터 지상 8층, 연면적 8209㎡에 총 55실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세종시의 강남’으로 불리는 3생활권 중에서도 뛰어난 교통, 개발 호재를 갖춘 3-1생활권에 위치하고 있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세종시 미관 지정에 따라 세종시 3-1생활권은 지역 내 최초로 테라스 특화 상업지역이 조성되는 생활권이다. 이에 따라 ‘세종 태양빌딩’은 1층 전 실에 테라스 및 데크, 어닝이 설치될 예정이며 수요 유입 및 집객력 강화에 큰 강점을 가질 전망이다.

또한, ‘세종 태양빌딩’은 업종 제한이 없는 3-1생활권 특성에 힘입어 먹거리부터 놀거리까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특징을 자랑한다. 카페, 레스토랑, 쇼핑 등 기본적인 상가 요소는 물론 휘트니스센터, 요가 등 운동 업종, 술집, 노래방, 락볼링장 등 놀거리 업종, 병원, 약국 등 건강 업종까지 모두 갖출 수 있게 되면서 24시간 내내 활성화되는 상권으로 기대를 모은다.

‘세종 태양빌딩’은 인근 배후수요가 생활권 내에만 약 6000여 세대에 달하며 상가 인근에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BRT 노선, 코스트코 등이 위치하고 있어 외부 수요 유입에도 유리하다. 이뿐만 아니라 최근 추진 방안이 발표된 세종-대전 지하철이 개통될 경우 대전 수요까지 아우를 수 있어 높은 미래가치를 보유할 전망이다.

세종 태양빌딩 분양 관계자는 “최근 11.3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분양 관련 문의를 하는 투자자들이 대폭 늘어났다”며 “분양 시장이란 투자처가 사라진 만큼 이를 대체할 수익형 부동산, 그 중에서도 뛰어난 가치와 밝은 전망을 가진 ‘세종 태양빌딩’이 투자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시 3-1생활권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세종 태양빌딩’의 분양홍보관은 세종시 한누리대로 207(나성동 713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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