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IEA 산유량 증가 전망.. WTI 1.35%↓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제유가가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산유량 증가 전망 영향으로 하락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비회원국들의 내년 산유량 증가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IEA는 내년 비OPEC 산유국들의 산유량이 하루 평균 50만배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러시아는 내년 하루 산유량이 올해보다 19만밸럴 늘어난 42만배럴로 전망됐고 브라질과 캐나다의 산유량도 각각 28만배럴, 22만5000배럴씩 증가할 것이란 분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제유가 전망. /사진=머니투데이 DB |
1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0.61달러(1.35%) 하락한 44.66달러를 기록했다.
런던ICE 선물거래소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역시 전날보다 배럴당 0.52달러(1.12%) 내린 45.84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국제유가의 하락은 공급과잉 우려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비회원국들의 내년 산유량 증가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IEA는 내년 비OPEC 산유국들의 산유량이 하루 평균 50만배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달 내놓은 전망치보다 11만배럴 늘어난 것이다. 이에 따라 내년 하루 산유량은 5720만배럴로 예상했다.
러시아는 내년 하루 산유량이 올해보다 19만밸럴 늘어난 42만배럴로 전망됐고 브라질과 캐나다의 산유량도 각각 28만배럴, 22만5000배럴씩 증가할 것이란 분석이다.
☞ 내일(12일) 민중총궐기, '청와대 행진' 금지한 경찰처분 제동… "최근 집회 혼란없이 평
☞ [뉴욕증시] '트럼프 옥석' 가리기 영향, 혼조세 마감… 다우 1.17%↑ 역대 최고치
☞ 정맥주사 처방? JTBC 뉴스룸, '최순실 병원' 추가의혹 보도
☞ 영덕 지진, 동해상 '규모 2.5' 발생… 제주·수원·함안·청양서도 잇따라 감지
☞ 정유라, 이화여대 자퇴서 온라인 제출… '교육부 특감' 나흘 더 한다
실시간 재테크 경제뉴스│창업정보의 모든 것장효원 기자 specialjhw@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일(12일) 민중총궐기, '청와대 행진' 금지한 경찰처분 제동.. "최근 집회 혼란없이 평화적 마무리"
- [뉴욕증시] '트럼프 옥석' 가리기 영향, 혼조세 마감.. 다우 1.17%↑ 역대 최고치
- 정맥주사 처방? JTBC 뉴스룸, '최순실 병원' 추가의혹 보도
- 영덕 지진, 동해상 '규모 2.5' 발생.. 제주·수원·함안·청양서도 잇따라 감지
- 정유라, 이화여대 자퇴서 온라인 제출.. '교육부 특감' 나흘 더 한다
- 태영 이어 '건설 부실 리스트' 예고… 시공능력 상위업체 포함 - 머니S
- 새해 첫 주식시장 10시 개장… 종료 시간은 3시30분 유지 - 머니S
- '신도 성폭행'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형집행정지 중 사망 - 머니S
- '나 몰래 전입신고' 전세사기 근절… "전입자 신분증 원본도 제시" - 머니S
- 포스코DX, 코스닥→코스피 이전상장… 오늘(2일)부터 거래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