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웃통신] 니나 도브레브, '뱀파이어 다이어리' 복귀설..이안 만날까

김풀잎 2016. 11. 1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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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출신 배우 니나 도브레브가 미국 드라마 ‘뱀파이어 다이어리 시즌8’에 출연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이다. 한편, ‘뱀파이어 다이어리’ 프로듀서인 줄리 플렉은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엘레나’ 없이 시즌이 끝나면 정말 안타까울 것 같다"면서 "엘레나는 극의 중심이자 심장이고 영혼이었다. 그녀 없이 끝난다면 불완전할 것이다. 나는 두 가지 버전의 엔딩을 갖고 있다. 엘레나가 없는 결말도 가지고 있지만, 사용하지 않길 바랄 뿐이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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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풀잎 기자] 불가리아 출신 배우 니나 도브레브가 미국 드라마 ‘뱀파이어 다이어리 시즌8’에 출연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이다. 

9일(현지시간) Aussie Network News 등 외신은 “니나 도브레브가 ‘뱀파이어 다이어리 시즌8’에 복귀한다는 소문이 있다. 하지만 불분명하다”고 보도했다. 

이어 “니나 도브레브가 맡았던 엘레나 역이, 형제들을 죽여야 할 수도 있다. 그리고 캐서린(그녀는 1인 2역을 연기했다)으로 돌아올 거라는 루머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뱀파이어 다이어리’ 프로듀서인 줄리 플렉은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엘레나’ 없이 시즌이 끝나면 정말 안타까울 것 같다”면서 “엘레나는 극의 중심이자 심장이고 영혼이었다. 그녀 없이 끝난다면 불완전할 것이다. 나는 두 가지 버전의 엔딩을 갖고 있다. 엘레나가 없는 결말도 가지고 있지만, 사용하지 않길 바랄 뿐이다”고 털어놨다.

‘뱀파이어 다이어리’는 뉴욕 외곽 도시의 한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두 뱀파이어 형제와 인간 소녀의 로맨스를 그렸다. 2009년 9월 시즌1을 시작해 지난 5월 시즌7까지 방영됐다. 이번 시즌8을 끝으로 종영한다. 니나 도브레브는 시즌6을 마지막으로 하차했다.

니나 도브레브가 출연을 확정할 시, 전 남자친구인 이안 소머헐더와 재회할지도 기대 포인트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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