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관망세 유지 中 강북구 미아동 '삼성래미안트리베라2차'아파트, 현재 실거래가는?

11.3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꾸준히 거래되던 '래미안트리베라2차'도 어느정도 영향을 받으면서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다. 1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비전공인중개사는 지난달 26일 미아뉴타운 내에 자리한 삼성래미안트리베라2차아파트 전용면적 84.15㎡(약 25.5평) 19층 매물을 5억4000만원에 매매 계약했다.

비전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주변 단지들과 비교해 새 아파트에 속하고 인기 단지라서 거래가 꾸준히 있었으나 최근에는 매물은 있는데 수요자들이 관망세를 유지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삼성래미안트리베라2차아파트는 2010년 5월 입주한 최고 25층, 총 22개동 1102세대 규모며 전용면적 84.15㎡는 96세대다.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이 도보 12분 거리에 있고 단지 앞 버스정류장에서 간선·지선·마을 등의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송전초, 삼각산고가 옆에 있고 삼각산초, 삼각산중, 영훈초, 영훈국제중, 영훈고 등도 가까이 자리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이마트, CGV, 멀티플렉스 등 대형 쇼핑 및 문화시설이 미아사거리역 인근에 있고 시장, 병원, 은행, 각종 음식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밀집해 있다. 단지 앞 사거리에도 여러 상업시설 및 관공서가 자리하고 있어 거주민의 만족도가 높다. [자료제공 : 비전공인중개사사무소]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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