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꾼' 전혜진 "청룡 수상, 한달음 달려온 이선균에 심쿵"

조지영 2016. 11. 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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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혜진이 지난해 열린 '제36회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 수상 당시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번 화보는 오는 11월 25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제37회 청룡영화상'에 앞서 지난해 수상자들이 참여하는 '36TH 청룡영화상' 수상자 특별화보 프로젝트다. 올해 개최되는 '제37회 청룡영화상'은 오는 25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며, 이에 앞서 지난 2일 지난해 수상자들과 핸드프린팅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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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전혜진이 지난해 열린 '제36회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 수상 당시 에피소드를 전했다.

전혜진은 '청룡영화상' 미디어 파트너 셀럽스픽과 함께 BDA(Blue Dragon Awards) 특별화보에 참여했다. 지난해 수상자 유아인, 이정현, 오달수, 최우식, 이유영을 비롯해 청룡 MC인 김혜수, 유준상과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화보는 오는 11월 25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제37회 청룡영화상'에 앞서 지난해 수상자들이 참여하는 '36TH 청룡영화상' 수상자 특별화보 프로젝트다.

지난해 영화 '사도'(이준익 감독)로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전혜진은 이날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그는 순백의 드레스를 선택해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화보를 연출했으며, 등이 파인 섹시한 블랙 드레스룩으로는 도발적이고 과감한 섹시미를 표현했다. 이처럼 다양한 드레스 스타일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여배우로서의 면모를 드러내 주변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전혜진은 1년 전 수상 당시를 떠올리며 "일상에서는 나도 평범한 엄마이기 때문에 자신감이 많이 없어진다. 하지만 청룡으로 인해 영화인들의 리그에서 인정을 받아 용기가 생겼다. 상을 받은 만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했다. 내 배우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그는 동료배우이자 남편인 이선균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수상 직후 남편 이선균이 샴페인을 들고 '사도' 뒷풀이 장소에 달려와 축하해줬다. 회식하는 날에는 늘 남편이나 아이들에게 미안한 감정이 들곤 했는데, 그 날은 마음 놓고 달렸다"며 웃었다.

한편, '청룡영화상'은 1963년 한국영화의 질적 향상과 영화 산업의 발전을 위해 만들어진 대한민국대표 영화 시상식이다. 올해로 37회를 맞는 '청룡영화상'은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로 국내에서 가장 권위있는 영화상으로 자리잡았다. 올해 개최되는 '제37회 청룡영화상'은 오는 25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며, 이에 앞서 지난 2일 지난해 수상자들과 핸드프린팅 행사를 가졌다.

청룡영화상 특별 화보 관련한 비하인드 영상, 화보 스케치 영상은 오는 9일부터 셀럽스픽 앱 TRENDS 섹션과 셀럽스픽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셀럽스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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