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자회사 젤리팝게임즈 설립..'새로움' 추구

임영택 2016. 11. 8.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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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모바일게임 개발 자회사 젤리팝게임즈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그동안 데브시스터즈벤처스를 통한 자금 투자가 이뤄졌다면 이번 자회사 설립은 개발 환경 구축에 투자하는 첫 사례"라며 "기술, 아트, 운영 등 게임 제작에 필요한 전반을 공유함으로써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해간다는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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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모바일게임 개발 자회사 젤리팝게임즈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개발 자회사를 통해 기존 데브시스터즈와는 다른 색깔의 게임을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내부에서 게임을 개발할 경우 기존 스타일의 게임이 나올 것이라는 판단 하에 외부 인력을 영입한 것”이라며 “‘쿠키런’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새로운 스타일의 퍼즐게임 개발에 나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설립 투자금액은 총 10억 원으로 데브시스터즈는 젤리팝게임즈의 지분 100%를 보유한다. 새로 설립되는 젤리팝게임즈의 경우 에이엘소프트 대표를 역임했던 이창섭 대표를 주축으로 퍼즐게임 경험을 보유한 인력들로 구성됐다. 데브시스터즈는 설립을 위한 등기를 마쳤으며 곧 사무실 등 본격적인 세팅 작업에 착수한다. 초기 인력은 6~8명 정도의 소규모로 시작하며 설립 및 개발 진행에 따라 인력 충원이 예상된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그동안 데브시스터즈벤처스를 통한 자금 투자가 이뤄졌다면 이번 자회사 설립은 개발 환경 구축에 투자하는 첫 사례”라며 “기술, 아트, 운영 등 게임 제작에 필요한 전반을 공유함으로써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해간다는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우수한 개발 인력 및 모바일게임 개발사에 대한 투자를 비롯해 쿠키런 IP를 활용한 공동 개발 사업 등도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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