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도서관·홀몸노인 안심콜.. LH '행복주택' 주거 서비스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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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현재 각종 주거생활서비스를 개발, 시행하면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공공어린이집, 무인택배함, 입주민 카페 등 행복주택에 도입되고 있는 입주민 편의시설을 비롯해 사회적 기업, 디지털도서관, 커뮤니티·거버넌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직접서비스의 경우 행복주택 주민편의시설, 시니어 사원제, 사회적 기업, 디지털 도서관, 홀몸노인 안심콜 등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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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서비스 지속적 발굴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현재 각종 주거생활서비스를 개발, 시행하면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공공어린이집, 무인택배함, 입주민 카페 등 행복주택에 도입되고 있는 입주민 편의시설을 비롯해 사회적 기업, 디지털도서관, 커뮤니티·거버넌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7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LH는 인력과 예산을 직접 투입해 운영하는 공공실버복지관 운영 외에 관리업체를 통한 공동체 서비스, 외부기관을 연계한 폴랫폼서비스, 기부금을 활용한 사회공헌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1인 가구 중심으로 주거 생활 패턴의 변화와 임대주택 입주자층이 대학생, 사회초년생, 홀몸노인 등으로 다양화하면서 삶의 질 제고를 위한 다양하고 유용한 주거복지서비스를 통해 입주민 요구에 부응하고 있는 것이다.
직접서비스의 경우 행복주택 주민편의시설, 시니어 사원제, 사회적 기업, 디지털 도서관, 홀몸노인 안심콜 등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동체 서비스의 경우 커뮤니티를 활용, 생활서비스(이·미용, 빨래방, 텃밭 등)와 주민화합(한마음잔치, 등산), 주민자치활동 지원 등을 하고 있다. 여기에 거버넌스를 구성해 외부자원 협력관리(공공기관, 병원 등), 연계서비스(무료 진료, 금융상품 알선 등)도 시행 중이다.
플랫폼서비스는 카셰어링(LH행복카), 택배서비스(실버택배), 문화제공(신나는 예술여행), 금융상담(금융사랑방 버스), 법률상담(법률홈닥터) 등을 하고 있다. 이밖에 기부서비스의 경우 어린이 급식(행복한 밥상), 멘토링(멘토와 꼬마친구), 합동결혼식(행복한 동행) 등이 있다.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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