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부동산 대책에도 연내 8만여 가구 분양

김혜영 기자 2016. 11. 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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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부동산대책’이 발표된 이후 연내 전국에서 약 8만 가구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11∼12월 연내 전국적으로 8만 122가구가 공급됩니다. 연내 분양물량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 4만 5,378가구, 지방 3만 4,744가구가 공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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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보다 35% 감소 불구 9~10월보다 늘어, 수도권 4만여 가구·지방 3만여 가구 공급 예정, 부동산 대책 영향권서 2만 7,000여 가구 공급, 전매제한 강화·1순위 자격 등 분양시장에 영향, "대책발표 후 내집 마련 수요자 자금계획 중요"

‘11·3 부동산대책’이 발표된 이후 연내 전국에서 약 8만 가구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11∼12월 연내 전국적으로 8만 122가구가 공급됩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35% 감소했으나 직전 두 달인 9∼10월 7만 4,993가구보다는 5,129가구 늘었습니다.

연내 분양물량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 4만 5,378가구, 지방 3만 4,744가구가 공급됩니다.

특히 이번 대책의 대상지역에서도 2만7,0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대상지역은 서울시, 경기 과천시, 성남, 하남시와 해운대구를 비롯한 부산 5곳, 세종시 등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번에 발표된 대책이 전매제한 강화, 1순위 자격 및 재당첨 제한 등 지역별로 분양시장에 영향을 미칠 만한 내용이 포함돼 있어 내집 마련을 준비중인 수요자들은 자금계획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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