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17 맥스크루즈', 디젤 8단 변속기 탑재 

2016. 11. 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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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4일 디젤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2017 맥스크루즈’를 출시했다. 최고급 크롬 도금 공법을 적용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스키드 플레이트, 사이드 가니시를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으며, 최상위 트림에만 적용되던 스웨이드 재질의 내장재를 하위트림에서도 선택할 수 있도록 확대 적용했다. 경제형 트림인 ‘익스클루시브’는 3,200만 원대의 가격에 후측방 경보시스템,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고급 외장디자인 등 선호 사양을 기본적용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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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희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4일 디젤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2017 맥스크루즈’를 출시했다. '대형 SUV'급에 속하는 맥스크루즈는 현대차 SUV 최초로 디젤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2017 맥스크루즈’ 디젤 모델은 전륜 8단 자동변속기로 바뀌면서 연비를 향상(12.5km/ℓ, 구연비 기준 13.0km/ℓ. 종전 모델은 구연비 기준 12.2km/ℓ)시켰다. 부드러운 변속감과 함께 저속에서 고속구간까지 구간별로 2~5% 향상 된 가속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 모델의 최상급 트림인 ‘파이니스트 에디션’의 주요 디자인 사양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최고급 크롬 도금 공법을 적용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스키드 플레이트, 사이드 가니시를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으며, 최상위 트림에만 적용되던 스웨이드 재질의 내장재를 하위트림에서도 선택할 수 있도록 확대 적용했다. 블랙 컬러 스웨이드 내장재도 추가했다.

글로벌 향료 제조사인 피르메니히(Firmenich)사의 천연방향 향료를 원료로 차량용 향수 ‘에어 소프트너(Air Softner)’를 디자인해 전트림 기본 적용했다. 기존 맥스크루즈 선호 사양인 스마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주차시 운전석 도어만 잠금이 해제돼 다른 곳으로 무단 침입하는 범죄 시도를 방지하는 ‘세이프티 언락 기능’을 전 트림 기본화했다.

또한 패들 시프트, 애플 카플레이 등 편의사양도 선택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 애플 카플레이는 2016년 12월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통해 적용 예정)

단일 트림으로만 운영되던 가솔린 모델은 경제형 트림과 최고급형 트림으로 나눠 운용한다. 경제형 트림인 ‘익스클루시브’는 3,200만 원대의 가격에 후측방 경보시스템,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고급 외장디자인 등 선호 사양을 기본적용 했다. 최고급 트림인 ‘파이니스트 에디션’은 자동긴급제동시스템,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차선 이탈 경보시스템, 스마트 하이빔 등 최첨단 안전·편의사양과 최고급 디자인으로 구성했다.

‘2017 맥스크루즈’의 판매가격은 2.2디젤모델이 3,440만원~4,210만원, 3.3가솔린 모델이 3,265만원~4,035만원이다. (2WD 자동변속기 기준) /100c@osen.co.kr

[사진] 현대차 ‘2017 맥스크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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