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대, 독일 가이젠하임 대학과 교류협약 체결

문수빈 기자 2016. 11.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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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대학교는 3일 오후 1시 영동본교 대회의실에서 독일 가이젠하임 대학교와 상호협력에 관한 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추진한 유병호 교수는 "지난 2013년 프랑스의 폴 사바티에 대학과 양조학과 관련 첫 번째 협약이 이뤄진 이후 이번 가이젠하임 대학과의 협약을 계기로 U1대 와인발효·식음료서비스학과가 글로벌 와인전문가 양성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며 "국내 최고의 와인전문 학과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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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문수빈 기자]

U1대학교는 3일 오후 1시 영동본교 대회의실에서 독일 가이젠하임 대학교와 상호협력에 관한 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U1대 와인발효·식음료서비스학과 교수진과 가이젠하임 대학교 욘 한프 교수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공동연구지원 및 협력 △ 시설 및 기술의 공동 활용과 교육지원 △ 상호 협력활동을 통한 대학 학점교류 및 교육과정 연계운영 추진 △ 기타 프로젝트 공동 추진 및 양 기관 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U1대 와인발효·식음료서비스학과에서 3학년 1학기까지 마친 후에 TOEFL 성적 80점 이상을 받고 가이젠하임 대학에 진학을 원하는 학생은, 우선 입학과 3년간 학비 전액무료의 혜택을 받게 된다. 또 3학년 2학기부터 4학년까지 U1대에 등록하면 양교의 졸업장을 모두 받는 복수학위 혜택까지 얻게 된다.

이번 협약을 추진한 유병호 교수는 "지난 2013년 프랑스의 폴 사바티에 대학과 양조학과 관련 첫 번째 협약이 이뤄진 이후 이번 가이젠하임 대학과의 협약을 계기로 U1대 와인발효·식음료서비스학과가 글로벌 와인전문가 양성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며 "국내 최고의 와인전문 학과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이젠하임 대학의 국제와인비지니스학과는 와인유통 및 마케팅 분야에서 세계 최고라는 명성을 얻고 있으며, 양조학의 최고봉인 미국의 U.C. Davis 와 와인과 미식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볼로냐 대학과 함께 세계 3대 와인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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