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체육청소년연맹, 연태애화쌍어학교 교류 통한 한중 초·중·고 MOU 체결

박영복 기자 2016. 11. 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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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이 중국 연태애화쌍어학교와의 교류를 통한 한국의 초·중·고 교육협력에 앞장섰다.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연맹장 송재형,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번 교육교류협력을 위해 중국 산동성 연태애화쌍어학교(烟台爱华双语学校) 조뢰(赵磊) 이사장을 비롯한 유치원과 초·중·고 교장단 5명을 초청해, 우리나라의 각 학교들을 함께 방문하고 MOU 체결에 큰 노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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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은 지난 10월 26일 서울 잠신고등학교에서 한중 학교간 자매결연 협약식을 진행했다.

서울 광남초등·문현중·잠신고등학교, 중국 연태애화쌍어학교 교육교류 협력키로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이 중국 연태애화쌍어학교와의 교류를 통한 한국의 초·중·고 교육협력에 앞장섰다.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연맹장 송재형,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번 교육교류협력을 위해 중국 산동성 연태애화쌍어학교(烟台爱华双语学校) 조뢰(赵磊) 이사장을 비롯한 유치원과 초·중·고 교장단 5명을 초청해, 우리나라의 각 학교들을 함께 방문하고 MOU 체결에 큰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중국 연태애화쌍어학교 교장단 방한은 지난 8월 중국 산동성 연태시에서 연맹과 학교재단 상호간 MOU체결에 의한 교환 방문으로 향후 구체적 교류활동 논의와 지원방안 협의를 위해 성사됐다.

▲ (좌측으로 부터)서울 광남초등학교, 문현중학교, 잠신고등학교가 중국 연태애화쌍어학교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서울 잠신고등학교에서 진행된 한·중 학교간 자매결연식에서는 서울의 광남초등학교, 문현중학교, 잠신고등학교 3학교와 연태애화쌍어학교 양교간 자매결연 협약 체결을 통해 지속적인 교육교류협력에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연태애화쌍어학교 교장단 일행은 지난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박춘란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 등을 접견하고, 파주 유치원과 영훈초등학교, 충남삼성고등학교, 서울의 광남초등학교, 문현중학교, 잠신고등학교를 방문하고 서울디자인고등학교에서 진행된 한·중·프 글로벌 패션쇼에도 참관했다.

송재형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장은 “이번 우리나라 3학교와 연태애화쌍어학교와의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한국과 중국의 청소년 환경, 교육, 문화 등 교류 협력은 물론 환경 보호와 체육대회 등 양국 청소년들에게 공동 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은 한국과 중국의 우호 증진을 위해 11월 18일(금)~21일(월)(3박 4일간) 중국 연태 애화쌍어국제학교에서 한·중 학생들의 문화의 밤 교류 행사와 산동 법화원 장보고유적지에서 우호교류증진걷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송재형 연맹장을 단장으로 우리나라 학생, 교사, 학부모 등 약 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지난 10월에 첫 출항한 한중 카페리 최초이자 최대인 신조선(新造船) '화동명주8호' 의 대형 크루즈를 이용해, 선편에서는 명사들의 강연과 학생들의 꿈과 끼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pyoungbok0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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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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