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외국인 직접투자 1·2위는 미국·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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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캐나다, 호주 등이 지난 3년 동안 뉴질랜드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 헤럴드는 2일 다국적 회계법인 KPMG가 내놓은 뉴질랜드 외국인 직접투자(FDI)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KPMG 보고서는 지난 2013년 1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뉴질랜드 외국인 투자 심의국(OIO)이 승인한 FDI 총액이 263억 뉴질랜드 달러(약 21조6천308억 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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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연합뉴스) 고한성 통신원 = 미국과 캐나다, 호주 등이 지난 3년 동안 뉴질랜드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 헤럴드는 2일 다국적 회계법인 KPMG가 내놓은 뉴질랜드 외국인 직접투자(FDI)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KPMG 보고서는 지난 2013년 1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뉴질랜드 외국인 투자 심의국(OIO)이 승인한 FDI 총액이 263억 뉴질랜드 달러(약 21조6천308억 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가별로는 미국과 캐나다가 각각 17%와 15%로 1, 2위에 올랐고, 이어 호주 12%, 중국 9%, 싱가포르 8% 등의 순이었다.
분야별로는 에너지 전기 가스 분야 18%, 부동산 16%, 생활필수품 15%, 농업 13% 등의 순이었다.
이 기간 규모가 가장 큰 외국인 투자는 식품업체 굿맨 필더 매각으로 13억 달러였다. 이 회사는 지난해 싱가포르와 홍콩에 있는 투자 회사가 각각 50대 50 지분으로 사들였다.
k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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