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값 오르는 역세권.. 시흥사거리 노른자위 오피스텔 분양

2016. 11. 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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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이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면서 수익형 부동산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업계관계자에 따르면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임차인의 대부분이 직장인이다 보니 교통환경이 좋은 역세권을 원하는 수요가 많고 이에 따라 부동산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특히 역 주변은 상권형성 등 인프라도 잘 갖춰져 수익률을 올리는데 유리하다"고 말했다. 10월 네이버 부동산 매물 기준으로 보면 서울 마포구 내 공덕역 역세권 위치한 오피스텔인 ‘신영지웰 오피스텔’(2004년 입주)은 현재 전용 28㎡기준 평균 보증금 1000만원에서 월세 80만원으로 임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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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이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면서 수익형 부동산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수익형 부동산 가운데서도 배후수요가 풍부한 지역, 그리고 유동인구가 많은 역세권 주변의 오피스텔이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오피스텔 투자에 있어서도 역세권 유무에 따른 가치 차이는 천차만별이다. 특히, 역세권 중에서도 임대 수요 확보가 용이하고 월 임대료가 높은 초역세권 오피스텔이 유망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역과의 거리에 따라 월임대료와 보증금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이다. 또한, 역세권 오피스텔은 주변에 상권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발달돼 있어 임대수요 확보가 용이하고 장기적으로도 임대가 손쉬운 게 장점이다.

전문가들은 같은 역세권이더라도 역과 더 가까운 오피스텔에 투자하라고 말한다.

업계관계자에 따르면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임차인의 대부분이 직장인이다 보니 교통환경이 좋은 역세권을 원하는 수요가 많고 이에 따라 부동산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특히 역 주변은 상권형성 등 인프라도 잘 갖춰져 수익률을 올리는데 유리하다”고 말했다.

실제 오피스텔은 역과의 거리에 따라 임대료 차이를 보인다.

10월 네이버 부동산 매물 기준으로 보면 서울 마포구 내 공덕역 역세권 위치한 오피스텔인 ‘신영지웰 오피스텔’(2004년 입주)은 현재 전용 28㎡기준 평균 보증금 1000만원에서 월세 80만원으로 임대되고 있다.

반면 공덕역에서 도보 10분 이상 소요되는 ‘공덕시티하우스’(2013년 입주)는 전용 26㎡ 기준 보증금 1000만원 월세 60만원에 임대되고 있는 것. 불과 도보로 몇분 차이 밖에 안나지만 약 20만원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장점 때문에 초역세권에 홍보관을 오픈하는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도 적지 않다. 이런 가운데 오는 11월 3일 홍보관을 오픈 예정인 ‘금천 리메인 시티’가 수요자와 투자자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 금천구 시흥동 883-11 (시흥대로 224)에 위치한 금천 리메인 시티는 지하 4층~지상 18층, 1개동 규모로 도시형생활주택 98가구와 79실 규모의 오피스텔로 구성된 주거복합단지이다.

넓은 실거주 공간을 갖춰 1인 가구는 물론 신혼부부, 은퇴부부 등 2~3인 가구도 거주가 가능해 실거주 수요와 임대투자 상품으로서의 장점을 모두 갖췄다.

금천 리메인 시티는 1호선 금천구청역과 인접해 있고, 단지와 신안산선 시흥사거리역(가칭/개통예정)이 바로 앞에 있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도로여건도 우수하다. 인근의 최근 개통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를 비롯, 수원 광명고속도로 서부간선도로, 금천IC 을 이용하여 강남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계획도 추진되고 있어 교통혼잡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은 서울 중심부로의 접근성을 크게 높여줄 것으로 예상돼 금천구 일대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오는 2020년 사업이 완료되면 출퇴근 시간대에 30분 이상 걸리던 것이 10~20분 안팎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또한, 기존의 지상 서부간선도로는 일반도로 및 공원 등으로 변경되어 향후 주거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금천 리메인 시티는 금천구 중심 상업지역으로 통하는 ‘시흥사거리’의 핵심 입지에 위치해 구청, 병원, 홈플러스, 대명시장, 현대시장, 은행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가깝다. 특히 사업지가 위치한 일대는 업무시설 및 상업시설 밀집지역으로 풍부한 임대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금천구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인 사이언스파크 사업지에 인접해 있어 그에 따른 수혜도 눈에 띈다. 이 사업은 독산동 공군부대 부지(12만 5000㎡)에 SH공사와 금천구가 나서서 '사이언스파크'(상업•업무•문화시설 복합단지)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한편, 금천 리메인 시티의 홍보관은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 889-18 (시흥대로 210)에 위치해 있다.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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