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성, '가요무대' 통해 남진의 '가슴아프게' 무대 선사
2016. 11. 1. 09:39
[MBN스타 최준용 기자] 트로트 가수 진해성이 지난 31일 방송된 KBS ‘가요무대’에 출연해 감성적인 보이스로 10월의 신청곡 무대를 선보였다.
진해성은 가요무대에서 ‘가슴아프게’를 호소력있게 열창하며 무대 관객을 사로잡았다. 이 날 진해성이 부른 ‘가슴아프게’는 1970년대를 주름잡던 대표적인 가수 남진의 노래이다.
남진은 1965년 ‘서울플레이보이’라는 노래를 발표하면서 가요계에 정식적으로 데뷔를 하며 이름을 알렸다. 하지만 데뷔초에는 큰 인기를 누리지 못했고, ‘울려고 내가 왔나’라는 노래가 히트를 하면서 본격적인 트로트 가수의 길을 걷게 됐다.
‘가슴아프게’는 1967년 발표됐으며 같은 해 동명의 영화에서 당시 최고의 여배우였던 문희와 함께 주연을 맡아 가수 겸 영화배우로 활동을 시작했다.
진해성은 지난 29일 영암에서 진행된 MBC 가요베스트의 녹화에 참여했으며, 오는 1일부터 부산, 포항 등 경북지역을 돌며 노래교실, 라디오 등의 스케줄을 소화 할 예정이다.
가요무대 ‘10월의 신청곡‘편에는 송해, 김수희, 신유, 현숙, 진해성, 장은숙, 최석준, 이자연, 편승엽, 권성희, 국악인 이호연, 임창제, 정해진, 배금성, 한수영, 조은새, 오승근 등이 출연했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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