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골프여행] 멕시코 칸쿤, 낭만 속에서 꿈의 라운딩 펼치세요

2016. 10. 31.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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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낙원이라 부를 수 있는 곳이 얼마나 될까. 어느 여행지든 누구나 만족시키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멕시코 칸쿤은 다르다. 허니문은 물론 가족여행으로도 손색이 없다. 또한 골퍼들까지 만족시키는 그야말로 천혜의 지상낙원이다. 낭만적인 카리브해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라운딩을 펼치는 것은 상상만으로도 골퍼들을 유혹하기 충분하다.

휴양 관광 골프 명소 칸쿤

유카탄 반도 끝자락에 자리한 마야문명의 발상지 칸쿤은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관광과 휴양, 해양스포츠와 골프까지 원하는 대로 즐길 수 있다. 이 때문에 가족 모두 만족하는 골프여행도 문제없다.

칸쿤 도심 곳곳에는 13개 골프코스가 자리하고 있다. 특히 잭니클라우스가 설계하고 매년 찾는다는 18홀 규모의 리비에라 칸쿤과 27홀로 이루어진 문 팔라스의 골프코스는 감탄을 자아낼 만큼 아름다운 코스로 알려져 있다.

다소 거리는 멀지만 여유가 있는 라운딩을 제공한다. 하루 20만원 내외의 비용을 지불하면 식사, 과일, 간식, 주류, 음료와 함께 무제한골프를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매년 PGA투어 열리는 마야코바 CC

칸쿤이 골프여행지로 명성을 쌓아가는 데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매년 PGA투어 OHL클래식이 개최된다는 점이다. PGA투어 멕시코 유일의 골프코스는 마야코바. 2012년 교포 '존 허'가 우승했던 곳이기도 하다.

마야코바CC는 전 세계 골퍼들의 로망으로 손꼽히기도 한다. 환상적인 경관 속에서 라운딩을 펼칠 수 있기 때문이다. 카리브해를 끼고 형성된 네 개의 홀은 상급골퍼는 물론 초보자들 까지도 설레게 하는 코스다. 관리상태 또한 최상의 컨디션을 자랑한다. 마치 양탄자를 깔아놓은 듯 부드럽게 이어지는 그린이 일품이다.

PGA 챔피언십 OHL클래식이 개최되는 11월 칸쿤은 최고의 날씨를 자랑한다. 마야코바CC 또한 최상의 코스 컨디션을 자랑해 이때 벌어지는 별들의 전쟁을 보기 위해 유럽과 미주에서 많은 갤러리가 구름처럼 모여든다. 올해 2016년 PGA챔피언십은 11월 10~13일 4라운드로 대회가 진행된다. 톱랭커들이 출전을 예약하고 있다.

정성여행(02-3789-6645)에서 PGA투어 OHL챔피언십 파이널라운드를 참관하고 마야코바에서 라운딩을 펼칠 수 있는 칸쿤 골프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오는 11월 11일, 12일 출발. 5박 7일 일정. 인천~달라스 프리미엄이코노미 이용. 요금은 559만원부터. 다양한 칸쿤 여행상품도 취급한다.

[전기환 여행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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