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으로 중국어배우기, 기초부터 전문학원에서 시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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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노수민 기자 = 글로벌시대로 들어서면서 제2외국어가 필수인 시대가 됐다. 그 중 중국어는 중국경제의 가파른 성장에 따라 국내 기업들의 중국 시장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가장 인기 있는 제2외국어로 발돋움한 상태다.

때문에 중국어학원은 해가 갈수록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고, 우후죽순으로 중국어 전문을 내세운 학원들도 대거 양산됐다. 그러나 중국어는 발음이나 언어 형성 과정 등의 기초부터 제대로 공부하지 않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외국어에 속한다. 따라서 현명하게 중국어 기초를 쌓고, 올바른 중국어 학습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제대로 된 중국어 전문학원에서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중국어 전문학원에서 공부해야 하는 이유

중국어 기초를 제대로 배우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학원이 기초강좌, HSK 시험반 등의 수요가 많은 강의에만 집중된 것은 아닌지 살펴야 한다. 강의가 기초에 한정되어 있으면 이후에는 체계적인 중국어 학습이 어려워지고, 이때 중국어전문학원으로 옮기려 해도 강좌 레벨이 맞지 않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렇게 되면 중국어 공부를 아예 중단하는 사태에 이르기도 한다.

반면 중국어전문학원은 종합 어학원과는 달리 체계적이고 매우 구체적으로 세분화된 강좌들이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시사중국어학원(대표 엄태상)의 경우에는입문부터 중고급 레벨의 종합강좌와 HSK는 물론이고 프리토킹, 관광통역안내사, 고급시사반 등의 고급레벨 강좌와 TSC, 기업면접 대비반, 통·번역대학원 입시반, 영화·드라마를 통해 배우는 스크린 중국어, 중국어 전문 강사양사과정 등 다양한 중국어 강좌를 보유하고 있다.

또 중국어전문학원은 기본적으로 급하게 중국어 강좌를 신설하는 학원과 달리 전통이 깊고, 경험이 많은 강사진을 보유하고 있어 탄탄한 커리큘럼을 자랑한다. 이러한 강의는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탄탄하게 완성된 것으로, 수강생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

이 외에도 베테랑 강사들은 자신의 강의 노하우에 새로운 커리큘럼을 보완하는 과정이 빠르기 때문에 학원의 시스템이나 강의 질도 높은 편이다. 특히 자체 개발한 교재를 보유하고 있어 수강생의 복잡한 질문에도 명확한 답을 제시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실제 시사중국어학원은 최근 신HSK개편에 대한 정보수집 후 개편 전부터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준비를 마쳐 높은 합격률을 보여준 바 있다.

시사중국어학원 관계자는 “최근 중국어 시험은필요에 따라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수용할 수 있는 전문학원의 수가 한정되어 있는 상태”라며 “그러나 오랜 기간 중국어를 연구하고 가르쳐온 학원은 수많은 기출문제와 자체 학원의 자료만으로도 급격한 시험 트렌드의 변화에도 기민하게 반응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사중국어학원은 11월을 맞아 1+1 등록 시 빼빼로 증정 이벤트와 수강료 할인과 시사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리페이드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해 선보이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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