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3일 부동산대책 발표..선별적·단계적 대응예고
박종오 2016. 10. 27. 10:12
[세종=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정부가 다음달 3일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다. 최근 서울 강남 재건축발 부동산 경기 과열을 식힐 방안이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27일 서울청사에서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1차 경제현안점검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부는 최근 부동산 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유 부총리와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등은 최근 부동산 시장에 선별적·단계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다음달 3일(잠정)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관련 대책을 확정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부동산 대책 외에 조선·해운업 경쟁력 강화 방안, 조선 밀집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한진해운 관련 동향 등이 함께 다뤄졌다.
박종오 (pjo2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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