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다음주 '부동산 대책' 발표..선별적·단계적 대응

정희완 기자 2016. 10. 27. 10:0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향신문] 정부가 부동산 시장의 과열에 대한 선별적·단계적 대책을 내놓기로 했다.

정부는 2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1차 경제현안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부동산 시장 상황에 대한 점검과 대응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부는 “부동산 시장 상황에 대한 인식과 선별적·단계적 대응 필요성을 공유했다”며 “향후 관계부처 간 추가 협의를 거쳐 11월3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관련 대책을 확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올 들어 서울 강남 재건축단지를 중심으로 과열이 발생하면서 이를 진정시킬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정희완 기자 roses@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