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문화예술회관, 늘근도둑이야기 공연

안지율 2016. 10. 2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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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1월19일 ‘늘근도둑이야기’를 공연한다.

【양산=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1월19일 오후 3시와 7시30분 기획공연 '늘근도둑이야기'를 공연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인 2016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선정된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익살스러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늘근도둑이야기는 대통령 취임 특사로 풀려난 '더늘근 도둑'과 '덜늘근 도둑'이 '높으신 그분'의 미술관 금고를 털려다 실패하며 벌어지는 일화를 다루고 있다.

작품 속 '두 늙은 도둑'이 부조리한 세상에 날리는 돌직구는 이 시대의 사회적 문제를 해학적으로 꼬집으면서 익살스러운 웃음은 물론 관객들의 공감을 끌어내고 있다.

이 공연에는 박철민과 육룡이 나르샤 우상욱,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정경화 안세호가 출연해 열연을 펼친다.

공연은 만7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예매는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나 모바일 등으로 가능하다. 관람료는 전석 2만원이며 공연시간 100분이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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