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되는 분양]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윤호 2016. 10. 26.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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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공원 같은 6800가구 매머드급 단지
서울~세종고속도로는 10월 20일 국토교통부의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내 `계획노선 위치도`에 따른 것입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내 서울~세종고속도로 나들목(IC) 2개소 신설이 예정되자 다소 더딘 성장세를 보이던 처인구의 미래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리시를 시작으로 하남, 성남, 광주, 용인, 안성, 천안 등을 거쳐 세종시를 잇는 서울~세종고속도로는 지난해 착공이 확정되면서 제2경부고속도로로 불리며 일대 부동산 시장을 들썩이게 한 바 있다. 제1경부고속도로를 따라 수도권 핵심 주거권역이 형성된 만큼 새로운 교통의 대동맥인 서울~세종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길을 따라 인근 주거 가치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처럼 많은 이들이 고대하는 서울~세종고속도로는 최근 IC가 설치될 위치가 속속 확정되는 등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남구리·강동·초이·광주성남IC 등 구리~성남 구간 IC 네 곳을 확정한 데 이어 지난 20일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원삼면에 IC 두 곳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에 처인구 일대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특히 처인구는 서울~세종고속도로 호재뿐만 아니라 대규모 산업단지인 용인테크노밸리 조성이 계획돼 있어 높은 미래 가치가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처인구는 그동안 용인시 내에서 개발이 저조했던 지역이지만 서울~세종고속도로가 향후 개통되면 버스 노선도 다양해지고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러한 호재들이 긍정적으로 작용해 처인구의 발전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처럼 처인구에 다양한 개발 호재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6800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대단지 아파트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가 최대 수혜 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대림산업이 처인구 일대에 분양하고 있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지하 2층~지상 29층 67개동, 전용면적 44~103㎡ 총 6800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 대단지로 조성된다. 금회 6725가구가 일반공급됐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수목으로 이뤄진 공원과 힐링 휴식공간, 독서와 휴식이 가능하도록 호수공원이 함께 마련된 도서관, 각종 수생식물을 갖춰 자녀의 자연 체험학습까지 가능한 자연 공간, 다목적 운동공간 등 6개 테마파크가 축구장 15배 크기의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단지 내에는 750m 길이의 스트리트몰 '한숲애비뉴'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에는 약국을 비롯해 피부과 치과 안과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대다수 의료시설과 자녀들의 교육을 책임질 학원이 들어설 계획이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분양가가 3.3㎡당 평균 790만원대로 책정돼 합리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는 인접한 동탄2신도시 평균 분양가와 비교해 3.3㎡당 200만~300만원가량 저렴한 것이다. 수도권에서 찾아보기 힘든 저렴한 분양가에 동탄2신도시 인프라스트럭처를 공유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이목을 끈다.

가구별 평균 분양가격은 전용 84㎡ 평균 2억7000만원대로, 수도권 아파트 가구당 평균 전세금(2억7600만원) 수준이다. 전용 97㎡도 3억2000만원대로 저렴하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분양 상담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에 위치한 홍보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현재 주말 방문객들을 위해 '한숲과 함께하는 주말맞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 수요자의 문의가 늘며 서울에도 분양홍보관을 개관해 운영 중이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에 마련돼 있다.

[윤호 디지털뉴스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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