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박명훈, 연극 '놈놈놈' 캐스팅
권수빈 기자 2016. 10. 25. 13:35
(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배우 박명훈이 연극 '놈놈놈'에 캐스팅됐다.
박명훈은 내달 4일부터 서울 종로 동숭아트센터 꼭두소극장에서 공연되는 연극 '놈놈놈'에서 병호 역을 맡았다.
'놈놈놈'은 세상에서 가장 치졸하고 쪼잔하고 찌질한 세 남자의 이야기다. 박명훈이 맡은 병호는 자신이 가장 불쌍하다고 하소연하고 술에 취하면 늘 친구인 철용과 승진에게 위로를 받는 인물이다.
특히 작품 속 인물들이 오랜 친구인 것처럼 실제로도 끈끈한 우정으로 다져진 배우들이 함께 연기한다는 점이 극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박명훈은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한태진(이재윤 분)의 사업 파트너 이찬수 역을 맡아 악역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그는 박석영 감독의 독립 영화 '재꽃'에 캐스팅돼 내년 상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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