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신 뒤 낚시하러 나간 어민 실종
2016. 10. 24. 13:36
술을 마신 뒤 바다로 낚시하러 나간 어민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보령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22일 충남 보령시 천북면 학성항에서 74살 김 모 씨가 지인 잔칫집에서 술을 마신 뒤 낚시를 한다며 나간 뒤로 연락이 끊겼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의 배는 학성항에서 5백 미터 정도 떨어진 해상에서 발견됐으며, 배 안에서는 실종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휴대전화도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김 씨가 바다에 빠졌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경비함정과 122구조대 등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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