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패스 자동충전카드, 누적 발급 100만 매 돌파
하이패스카드 업계 1위 하이플러스카드(주)(대표이사 옥선표)의 선불 하이패스카드 '하이패스 자동충전카드'가 누적 발급 매수 100만 매를 돌파했다. 지난 7월 선불 하이패스가 누적 발급 800만 매를 달성한 데 이어 이번에는 자동충전카드 누적 발급 100만 매 돌파라는 쾌거를 일궈냈다.
잔액 걱정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기존 후불 하이패스카드와 달리 연회비도 없어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이용자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9년 첫 출시된 하이패스 자동충전카드는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지날 때 카드 잔액을 스스로 체크해 잔액이 부족할 경우 고객이 미리 설정한 금액이 자동으로 충전되는 방식이다.
고속도로 영업소 및 휴게소에서 연회비 없이 무료로 발급받아 즉시 사용이 가능해 사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최근에는 GS25, 위드미, 미니스톱 등 근처 편의점으로 구입처가 확대돼 올 한해 발급 매수만 30만 매를 넘어섰다.
하이플러스카드가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도 빼놓을 수 없다. 자동충전카드 이용 고객에게는 스피드메이트 방문 시 엔진오일 2만 원 할인 및 부동액 교환, 브레이크 패드 교환 등 일부 소모품 교환 시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밖에 신규 고객 유치 및 기존 고객을 위한 지속적인 혜택을 제공 중이다.
한편 자동충전카드 100만 매 돌파를 기념해 차량 이용 고객에게 꼭 필요한 하이패스 단말기를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말까지 자동충전카드를 신규 발급받는 모든 고객은 하이패스 단말기를 정가에서 1만 원 할인된 2만 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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