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제이이노베이션, 쿠션·복원력↑ 유아매트 출시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배병욱 기자] 리빙매트 생산 업체 케이제이이노베이션(대표 김종운)이 TPU(열가소성폴리우레탄) 소재의 '자리엔매트'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자리엔매트'는 기존 PVC(폴리염화비닐)·EVA(에틸렌비닐아세테이트)·PE(폴리에틸렌)·PU(폴리우레탄) 등의 재질보다 더 견고한 데다 쿠션감과 복원력이 뛰어난 제품이다. 특히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시험을 통해 유해 중금속과 환경호르몬 등 발암 물질이 없는 것으로 확인받았다고 업체 측은 말했다.
'자리엔매트'는 가로·세로 45㎝ 퍼즐 형태로 두께는 1.9㎝다. 회사 관계자는 "바닥 부착이 견고해 가정에서 뒤틀림이 없이 손쉽게 맞출 수 있다"면서 "다양한 색상과 모양을 연출할 수 있어 거실이나 아이들 방 등 홈 인테리어에 제격"이라고 설명했다.
또 업체 측은 "층간 소음 및 스크러치 예방, 생활 방수, 보온 효과까지 뛰어나 가정에서 보다 안전하게 쓸 수 있는 매트"라며 "깔끔한 마감 처리와 차별화한 디자인 등 품질 면에서 신뢰를 줄 것"이라고 했다.
케이제이이노베이션은 홈 매트 시장뿐 아니라 관공서, 노인정, 키즈카페, 유치원, 실내체육관 등 B2B(기업 간 거래) 시장도 공략한다. 파스텔톤의 5가지 매트 또한 곧 출시할 예정이다.
중기협력팀 배병욱 기자 acebbu@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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