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환자 늘고 있는 공황장애 초기증상은?

인터넷마케팅팀 2016. 10. 2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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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는 특별한 이유 없이 예상치 못하게 극도의 불안감을 느끼는 질환이다. 숨이 막히거나 답답한 느낌이 들고 가슴 통증과 심장 두근거림도 나타날 수 있다. 또 발한과 함께 어지러움, 복부불편감, 혈압상승 등도 일으킬 수 있다. 이때 나타나는 공황발작은 정도가 매우 심해서 당장이라도 죽거나 미쳐버릴 것 같은 극한의 공포에 휩싸이게 된다. 공황장애 극복방법이 없이는 제대로 된 생활을 이어가기 힘든 만큼 초기 적절한 치료법의 선택이 필수다.

연예인들처럼 바쁜 스케줄에 쫓기지만 대인관계나 미래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공인에게서 자주 발병하는 질환으로 대중에게 알려졌다. 하지만 일반인들도 지속적으로 심한 스트레스 속에 지내는 경우가 많아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다.

바쁜 일상 속 여가의 여유가 없어 스트레스 해소가 되지 않아 힘겨워 하는 현대인들과 과도한 학구열로 인한 스트레스에 고통받고 있는 학생들에게 공황장애 발병이 늘고있는 추세다. 또한 사업가, 책임감이 크거나 불안이 많은 사람, 수험생들에게서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만성 질환으로 발전하기 쉽다. 만성화가 진행되면 2차 증상으로 예기불안, 광장공포증, 우울증이 나타날 수 있고 불면증, 알코올중독, 정신분열 등도 동반될 수 있다. 따라서 증상이 더 심해지기 전에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다.

평소 이유 없이 심장이 지나치게 빨리 뛰거나 숨이 차는 등의 느낌이 든다면 병원을 찾아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다음과 같은 공황장애 자가진단으로 초기증상 여부를 확인하면 좋다.

△심장이 빠르게 뛴다. △온몸이 떨리거나 다리가 후들거린다. △가슴에 통증이 있거나 불편한 느낌이 있다. △속이 울렁거리고 토할 것 같다. △땀이 평소보다 많이 난다. △나 자신을 전혀 통제할 수 없다. △나 자신과 분리된 느낌이 든다. △숨을 쉴 수가 없다. △오한이 나고 열이 난다. △죽을 것 같은 공포심이 든다. 이 중 3가지 이상의 초기 증상을 경험했다면 원인을 찾고 치료를 시작하는 게 바람직하다.

대인관계와 사회적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면 육체적, 정신적 피로가 쌓이고 심장이 정상적인 조절기능을 할 수 없게 된다. 이에 과도하게 가슴이 두근거리고 쓰러질 것 같은 '불안'이 반복적으로 생겨나면서 공황장애증상으로 이어진다.

따라서 심장의 기능을 조절할 필요가 있는데 급격하게 증상이 나타나는 심열증, 오랜 기간에 걸쳐 비정기적으로 발작이 나타나는 심허증, 특정상황에 접해서 불안증상이 고조되는 심불안증, 이렇게 나누어 심장의 기능이상을 살펴 치료할 필요가 있다.

관련 전문의는 "치료는 심장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데 중점을 둔 공황장애 한약과 정심침방, 상담 등이 이뤄진다. 또 인지행동치료와 생활습관교정 등도 병행한다. 이러한 과열된 심장의 기능을 안정시키고 몸과 마음의 균형을 되찾아주는 과정을 바탕으로 꾸준히 치료가 이루어진다면 공황장애를 효과적으로 개선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도움말: 자하연한의원 임형택 원장

yei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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