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 크로커다일레이디, '쏠라볼 패딩' 출시

김슬기 2016. 10. 2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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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그룹형지의 여성복 크로커다일레이디는 보온성을 높인 경량형 ‘쏠라볼 패딩’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햇빛을 받으면 진동과 충돌에 의해 10℃ 이상 온도가 상승하는 친환경 특수 충전재인 ‘쏠라볼’을 적용해 보온성을 높였다. 물빨래와 드라이크리닝이 가능하며 빠른 건조, 정전기 발생 방지 기능을 더했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형지에 따르면 목 뒷부분에 일부 사용된 ‘메가히트RX’는 체열반사를 통해 보온성을 높여주는 소재로 일반원단 대비 3배의 보온성 상승 효과가 있다. 색상은 네이비, 핑크, 레드 3종이다.

노길주 크로커다일레이디 본부장은 “친환경 발열소재를 이용한 쏠라볼패딩은 동물을 해치지 않고 인체에도 무해하다”며 “활동적인 디자인에 경량형으로 겨울철 야외활동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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