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의정부·파주 등 1530가구 행복주택 청약접수 실시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의정부 호원·대전 도안·광주 효천2·파주 출판 등 4개 지구 1530가구 규모의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을 위한 청약접수를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의정부 호원(166가구)과 대전 도안(182가구), 광주 효천2(902가구)에 들어서는 행복주택은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이 주요 모집대상이다. 파주 출판(280가구) 행복주택은 산업단지형 행복주택으로서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 외 인근 산업단지 입주(예정) 기업 및 교육·연구기관 근로자도 청약 가능하다.
행복주택 수요자는 정해진 기간(10월 20~24일) 내에 인터넷 LH 청약센터(https://apply.lh.or.kr) 또는 현장에서 청약 접수할 수 있다. 최종 당첨자는 오는 12월 12일에 발표하며 당첨자는 온라인(12월 16~20일) 또는 현장(12월 22~23일)에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입주 예정시기는 의정부 호원의 경우 내년 10월, 파주 출판과 광주 효천2는 내년 11월, 대전 도안은 내년 12월이다.
세부 입주자격과 임대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지구별 입주자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LH 콜센터(1600-1004)나 마이홈포털(www.myhome.go.kr)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박태진 (tjpar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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