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론 중지설에 유일호 "요건은 엄격해지지만 중단은 없다"
2016. 10. 17. 16:52
보금자리론 중지설에 유일호 "요건은 엄격해지지만 중단은 없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신산업 분야에서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히든챔피언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유 부총리는 "다양한 기술이 융합돼 신산업을 창출하는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정부도 에너지 신산업, 미래형 자동차 등 11대 유망 신산업을 선정하고 세제, 금융, 규제 개선 등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그는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주택금융공사가 보금자리론을 사실상 중단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요건이 엄격해지는 것은 맞지만 보금자리론 중단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서는 여러 대책을 두루 검토하고 있다며 "국토부가 시장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가장 효과적인 방안이 무엇인지 연구해 저희와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일자리 대책에 대해서는 "양질의 일자리는 기업들이 해줘야 하는 것"이라며 "정부는 민간부문이 잘되도록 지원해주는 것이고 노동 4법,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이 통과돼야 일자리가 만들어진다"고 강조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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