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마켓오 리얼브라우니 말차' 출시

김태현 2016. 10. 1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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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리온 제공)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오리온(001800)은 마켓오 리얼브라우니에 프리미엄 녹차인 말차를 넣은 ‘마켓오 리얼브라우니 말차’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마켓오 리얼브라우니 말차는 리얼 초콜릿과 국내산 말차가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특히 기존에 식품원료로 널리 사용되는 녹차가 아닌 말차를 사용한 점이 눈길을 끈다.

말차는 차광 재배한 찻잎을 증기로 찌고 그늘에서 말린 다음 곱게 가루를 내 물에 타 마시는 차다. 말린 찻잎인 녹차보다 제조방식이 까다로운 대신 맛이 더 진하고 영양소가 풍부하다.

한편, 마켓오 리얼브라우니는 국내산 계란 등 좋은 재료를 엄선하여 만든 홈메이드 스타일 브라우니다. 특히 해외 관광객들에게 한국 방문 필수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오리온은 이번 신제품 또한 말차에 열광하는 해외 관광객들뿐만 아니라 기존에 마켓오 리얼브라우니를 즐겨 먹던 국내 소비자까지 모두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현 (thkim124@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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