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동백 등 수도권 택지지구 단독주택용지 '각광'
[경향신문] 도심뿐만 아니라 수도권 택지지구에서도 단독주택용지는 새로운 주거공간으로 확산되고 있다. 단독주택용지에 예전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다양한 평형이나 외관이 세분화되면서 선택의 폭도 넓어지고 있어서다. 이 가운데 경기도 용인 동백지구에서 ‘트리플힐스’가 분양 중에 있어 눈길을 끈다. 총 36세대의 동백 트리플힐스는 현재 토지만 분양 받을 수 있는 7필지를 공급 중이다. 토지 분양면적 249㎡~309㎡(구75평~구93평) 건폐율 50% 용적률 100%, 분양가는 3억원 중반 선이다.
영동 고속도로(마성나들목 IC 2017년 개통예정)와 인접해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제 2외곽순환도로(16년말착공예정, 삼가IC), 경부고속도로와의 연결성도 좋다.
단독주택용지가 들어서는 용인시는 용인테크노밸리 등 풍부한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용인테크노밸리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일대에 85만㎡ 대규모의 용인지역 최초의 공공산업단지로 반도체와 IT, 전기-전자 등 100여 개의 첨단분야 업체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사업지 인근 용인시 기흥구 지곡동 일원에 친환경 바이오, 의약품 복합단지는 2018년 입주예정 1800명의 일자리와 직-간접 고용유발 1조원 생산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트리플힐스는 단독주택단지 인근에 초중교가 각각 도보통학이 가능할뿐만 아니라 통학로 주변에 유해시설이 없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을 원하는 학부모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이마트(동백점), CGV, 대형아울렛, 동백세브란스 병원(개원 예정) 등이 인접해 있다.
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592 (사업지 현장에 홍보관 위치)에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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