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비밀', 성동일 손호준 김유정..그들 각자의 비밀은 '반전에 반전'

2016. 10. 14.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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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 한국 영화 ‘비밀’이 안방에 방영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비밀’은 지난 2015년 10월 개봉한 작품으로 성동일, 손호준, 김유정이 열연했다.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극정으로 검거한 형사 상원(성동일)은 홀로 남겨진 살인자의 딸을 데려다 키운다.

10년의 세월이 지난 후, 평온한 부녀 앞에 비밀을 쥔 의문의 남자 철웅(손호준)이 정현(김유정)의 학교 선생님으로 나타나면서 모든 것이 꼬이기 시작한다.

살인자의 딸, 그 아이를 키운 형사, 모든 비밀을 움켜쥔 한 남자… 만나지 말았어야 할 세 사람의 재회로 10년 전 그날의 비밀이 서서히 드러나며 영화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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