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거래화훼센터, 차별화된 가치로 업계 선도

중기&창업팀 허남이 2016. 10. 13. 17:0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허남이 ] -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

온라인 꽃배달 시장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제품력과 우수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꽃배달 업체의 원조이자 화훼업계 시장을 선도하는 한국직거래화훼센터(대표 이종식)가 주목받고 있다.

이종식 한국직거래화훼센터 대표/사진제공=한국직거래화훼센터

한국직거래화훼센터는 국내외 꽃배달 서비스 전문점으로 소비자와 화원 간 직거래를 통해 가격 거품을 방지하는 차별성과 일정 조건에 부합하는 회원에게만 수주를 가능토록 하는 방식을 채택해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종식 대표는 “전국 2,000여개 화원이 회원인 만큼 철저하고 엄격한 관리와 운영을 바탕으로 체계화된 자체 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회원 내에서도 전문, 우수, 일반 등 차등 회원제로 운영하고 있다”며 “품질, 서비스 등이 미달 시 ‘회원자격 박탈제’를 실시해 한국직거래화훼센터의 회원이라면 전국 어느 화원이라도 동일한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닝터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꽃집들 간 직거래가 가능한 국민 꽃배달 서비스 ‘플라워 달인’과 자체 개발한 물 마를 걱정이 없는 심지화분 ‘똑똑이’, 적은 비용으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식물 렌탈 서비스’ 등의 차별화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식물 렌탈 서비스는 실제로 많은 공기관, 회사, 가정 등에서 이용되고 있다.

이종식 대표는 “힐링, 웰빙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현대인들이 꽃과 식물만큼 삶을 쾌적하게 해줄 수 있는 아이템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식물 렌탈 서비스와 똑똑이 등을 강화해 누구나 꽃과 식물을 손쉽게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국내 최초 꽃배달 기업에서 나아가 상품 개발, 물적 유통, 정보 유통 등 유통기능의 제도화와 선진기법 도입을 통해 향후 식물유통 산업을 견인하는 우량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종식 대표는 대한민국 화훼유통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중기&창업팀 허남이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