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c1 소총, 보급중단 '발사시 총열 덮개 뜨거워져..' 알루미늄 교체탓?
김한길 기자 2016. 10. 13. 14:32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군 당국이 총열덮개의 발열문제를 일으킨 개량형 소총 K2C1을 전량 회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K2 소총의 개량형으로 개발된 K2C1 소총에서 최근 총열 부분이 뜨거워지는 문제가 발생해 군 당국이 보급을 일시 중단하고, 소총 설계 변경을 포함한 대책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K2C1 소총을 발사하면 총열 덮개가 뜨거워진다는 불만이 일선 부대에서 제기됐다며 유관기관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당초 K2C1의 총열 덮개는 플라스틱이었으나 이를 알루미늄으로 바꾼 뒤 이같은 문제가 불거진 것으로 알려졌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뉴시스]
k2c1 소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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