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소식]전기공사 등록업체 관리실태 점검 등
【태백=뉴시스】조명규 기자 = ◇전기공사 등록업체 관리실태 점검
강원 태백시는 오는 31일까지 지역내 전기공사 등록업체 24개소에 대해 관리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실태 조사는 전기공사업의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공사업의 건전한 육성 발전을 위함은 물론, 공정한 시장질서를 확립해 전기공사업이 한층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다.
조사 방법은 전기공사업 등록기준을 근거로 자본금· 기술능력· 사무실의 등록기준 적정여부가 점검대상이며, 소규모 부실업체로부터 건전한 업체를 보호하기 위해 불법 하도급 업체를 집중점검할 계획이다.
또 국가기술자격을 소지하고 이중취업을 하는 행위를 면밀히 파악하기 위해 근로자 현장시공 확인 등으로 자격증 불법대여 행위를 근절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실태조사를 통해 단순 행정처리의 미이행 사항 등은 현지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사후 법규이행을 준수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며, 등록기준 미달 등 주요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부과 등 엄격한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빈집 정비사업 연중 접수
태백시가 각종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된 빈집을 정비하기 위해 연중 신청을 받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사업대상은 거주 또는 사용 여부를 확인한 날부터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기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농촌 주택 또는 건축물로 동당 100만원 이내로 빈집철거 비용을 보조한다.
신청 희망자는 철거동의서(동의자 인감증명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사업 대상지(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특히 슬레이트 주택의 지붕 철거 및 처리는 시 환경보호과의 슬레이트 지원사업과 우선적으로 연계해 추진한다.
mk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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