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박세영, 공구에 사냥까지 척척 '친절한 세영씨'

연휘선 기자 2016. 10. 1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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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박세영 스틸 컷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배우 박세영이 정글에서 '친절한 금자씨' 못지않은 반전 캐릭터 '친절한 세영씨'가 됐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몽골'(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몽골 탐험에 떠난 후발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박세영은 최근 진행된 '정글의 법칙' 촬영에서 후발대 멤버로 합류했다. 그는 촬영 당시 털털한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초원 한복판에서 볼일을 보는 과감함은 물론, 역대 여자 출연자 중 최초로 연장 가방을 챙겨왔던 것이다.

이에 박세영은 "제가 (남자보다는) 힘이 부족하니까 뭔가 다른 도움이라도 될 수 있을까 해서 공구를 있는 대로 다 챙겨왔다"고 밝혔다. 또 박세영은 누군가 자신을 부를 때마다 쏜살같이 나타나 돕는 까닭에 '친절한 세영씨'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더불어 박세영은 육지 동물 사냥에 도전하며 에릭남과 창섭을 리드하는 것은 물론, 겉옷까지 탈의하며 사냥 의욕을 불태웠다. 심지어 땅굴 속에 숨은 사냥감을 기다리며 "나오면 내가 잡겠다"고 말하는 대범함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정글의 법칙'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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