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11번째 데이터센터 '목동IDC 2센터' 오늘 개관

주성호 기자 2016. 10. 1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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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서울 양천구에 12일 개관한 '목동IDC 2센터'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16.10.12/뉴스1 (사진제공=KT) © News1

(서울=뉴스1) 주성호 기자 = KT가 12일 서울 양천구에 전용 클라우드 및 네트워크 서비스를 담당하는 '목동 IDC 2센터'를 개관했다.

국내 기업 중 가장 많은 IDC를 보유한 KT는 목동IDC 2센터를 오픈하면서 전국에 총 11개 IDC를 보유하게 됐다. KT의 IDC는 기업 고객이 IT 전산장비 운영에 필요한 모든 설비와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한다.

KT는 목동IDC 2센터가 지능형 데이터센터로 수도권에 위치한 5개 데이터센터와 연동된다고 설명했다. 목동 1센터, 분당, 강남, 여의도와 캠퍼스 네트워크를 구축해 고객이 기존 센터와 목동2센터를 하나의 센터처럼 통합 관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자동화된 통합운영 관리시스템을 통해 서버실 단위에서 랙 단뒤까지 모니터링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KT 관계자는 "목동IDC 2센터는고객의 본사 및 주요 사업장이 있는 서울에 위치해 회선 구성, 신속 장애 대응에 필요한 유지보수비용을 수도권에 소재한 타 IDC 대비 20% 이상 절감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외부 온도가 낮을 경우에는 자동으로 외부공기를 서버실에 공급하는 외기도입방식이 적용돼 있어 효율적인 전력 관리도 가능하다. KT에 따르면 목동IDC 2센터의 에너지효율은 1.4 PUE(Power Usage Effectiveness)로 국내 일반데이터센터 평균 2.0 보다 30% 개선된 전력 효율을 제공한다.

강국현 KT 마케팅부문장은 "목동IDC 2센터 완공으로 그 동안 서울 내 전산실을 직접 운영하는 고객들의 고민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급변하는 IT 트렌드와 고객의 비즈니스 환경에 따른 차별화된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sho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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